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5월 연휴기간 중 사찰 방문객 및 등산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유동순찰 강화 및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배치‧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중 관내 남덕유산, 우두산 등 주요등산로 입구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구급차량 및 의용(여성)소방대원을 배치하여 사전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119로 신고하는 등 즐거운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작은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안전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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