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종합청사가 농협중앙회에서 농. 축협 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2014년 우수건축물로 선정됐다.
지지난해 6월에 완공된 원협 하나로마트는 매장, 사무실, 물품창고, 식당 등 900평의 2층 건물과 넓은 주차장을 구비하여, 거창군 관내에서는 최신형 최대 시설로서 우수한 품질을 공급하고 매장 이용의 편리성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쇼핑문화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그로 인해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신축 계획을 하고 있는 전국의 농협에서 견학을 하는 표본 모델이 되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등 종합청사 신축으로 조합의 고정투자비율은 높아졌지만, 건축물의 디자인, 기능 충족도 평가로 우수건축물에 선정돼 농협중앙회의 표창을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조합원과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관리에 더욱 더 중점을 두고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고객 및 매장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건축물 선정 평가는 농,축협 건축물의 우수한 설계, 견실시공, 건립이 목적인데, 2013년에 준공하여 전국에서 추천된 100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학과 교수 등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평가위원이 평가했으며, 선정된 사무소 및 유공직원에게는 공적 표창을 하게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