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5월 연휴기간 남덕유산, 우두산 등 주요등산로 입구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예방, 산불조심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또,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주말 기간 구급대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을 주요 등산로 입구에 배치하는 등 산악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평소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번호를 숙지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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