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상동.마리.위천.북상 지역민 여러분 !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거창군의회 나 선거구에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던 심재수 예비후보 인사올립니다. 지난 여론조사결과 공천에서 탈락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온몸을 던지겠다는 꿈이 좌절 되었습니다. 누구보다도 농촌 농업을 잘알고 농민의 어려움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있는 저로서는 아쉬움과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수없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통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지역민 여러분 ! 제자신이 부족하여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에도 불구하고 보답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선거사무소 개소식때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에도 보답을 못한점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때나마 농민과 농촌 그리고 장애인 사회적약자를 위하여 이 한몸 던져 사심없이 의정활동을 해보겠다든 굳은 결심은 물거품이 되었지만 과연 이번 여론조사가 공정하고 깨끗하였는지는 결과만 발표한 여론조사에 대하여 군민과 유권자와 예비후보들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앞으로 치러질 본선거에서 나타나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본 선거에는 사퇴를 하지만 그러나 여러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만은 누구보다 못지않습니다. 이제 저는 농민의 아들로서 농민으로 돌아가 땅과 흙에 정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땅이야말로 거짓없고 깨끗함을 보여주지 않겠습니까? 땅은 애정과 정성을 다한만큼 수확의 기쁨을 누리면서 지역 주민과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분 한분 한분을 가슴깊이 깊이 새기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끝으로 지역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가정의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5. 9 심재수 올림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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