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는 2014학년도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7560 + 운동선도학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체․덕․지를 겸비한 창의인재를 육성해 행복교육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평상시 스포츠분야에 선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체육활성화 증진모델이 될 수 있는 학교를 지역별로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에서는 초․중․고 총 12개 학교가 선정됐다.

 

이 학교는 학력분야에서도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으로부터 학력향상우수학교로 지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평상시 학생들의 체력증진, 인성함양 등 행복한 학교생활과 평생스포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학교 이승원교감은 "본교는 작년부터 아침시간에 수업시작 전 시간을 활용하여 1130운동 일환으로 아침 달리기와 걷기를,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근력, 순환운동 일환으로 스킷, 코어트레이닝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태보·럭비·헬스·수영·풋살·역도·골프 외에 다양한 뉴스포츠 수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건강중학교로 선정돼 더 다양한 신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