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 께 창동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보행자 안전지도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 범군민의식개혁운동 기초질서 분과위원회(위원장 최영웅)는 아림초등학교와 거창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의 등굣길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거창군은 한 곳을 더 추가해 창동초등학교 앞 사거리 주변에서 초·중등학생 등의 횡단보도 보행자와 신호위반 및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교통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거창군은 학교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등교시간인 오전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고, 교통안전지도 및 불법주정차 계도 활동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초질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동초등학교 사거리가 교통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캠페인을 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하여 군민들 스스로가 공감하고 참여하여 변화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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