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거창군의원 여성 비례대표로 김향란(50) 씨가 결정됐다.

 

새민련 거창군의원 여성 비례대표 후보로는 김향란 씨와 김미경(전 거창군여성협의회장) 씨가 경합, 지난 13일 경선 여론조사를 통해 김향란 씨가 공천자로 결정됐다.

 

김 씨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송도초교, 부산여자중, 부산 남성여고, 부산여자대학교 사범대 지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전 민주당 거함산 여성위원장, 현 새정치민주연합 거창함양산청 여성위원장, 생각하는 나무 논술학원 원장으로 활동중이다.

 

가족으로는 부군 이성열(고교 교사) 씨와 1남 2녀가 있다.

 

김 씨는 “향후 거창군의회에 진출한다면 거창군민과 여러 시민 사회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회에 반영하고, 여성권익향상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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