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4일 관내 아림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37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 해일 등 각종 재해와 재난 발생에 대비한 위기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장을 중심으로 소화팀, 피난유도팀, 구조‧구급팀 등 팀별 임무를 부여하고, 화재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초기 화재진압 및 신속한 대피통로 확보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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