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16일 군내 영재교육원과 인근 공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 꿈나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거창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스물두번째인 「거창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는 그동안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자연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과학강국의 기반 인재로 키우고자하는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되어 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적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자연관찰탐구」와 「과학탐구실험」의 두가지 영역에서 2명이 한팀이 되어 그동안 학교교육과정에서 익혀왔던 자연에 대한 탐구 능력과 실험을 통한 창의적,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펼쳐 보이는 진지한 경연장이 됐다.

 

김칠성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과학적 사고력 신장과 아울러 2인 1조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의 참된 의미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도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더 높은 ‘과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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