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초등학교(교장 신원범)는 20일 오전 9시 20분~11시 50분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1차 수업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교사의 교육 연구 활동을 촉진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먼저 1교시에는 1~3학년의 수업공개가 있었다.
특히, 1학년 교실에 학부모들이 북적거려 공개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어지는 2교시에는 4~6학년 각 반의 수업공개가 있었다.
고학년 학생들은 진지하고 열띤 모습으로 배움이 있는 수업에 임했다.
마지막으로 3교시에는 다목적실과 음악실 및 어학실에서 전담교사의 수업공개가 있었다.
이번 수업을 참관한 5학년 학부모는 “공개수업을 통해 평소에 우리 아이가 교실에서 어떻게 발표하고 공부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아림초등학교는 이번 수업공개의 날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연구활동을 촉진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아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공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