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관장 배향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매직 버블쇼·벌룬쇼 & 샌드아트 공연’과 ‘행복가방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풍선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모래로 그림그리기 등으로 진행된 매직 버블쇼·벌룬쇼 & 샌드아트 공연은 오전 10시, 11시 2회에 걸쳐서 총 180명이 참가해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된 행복가방 만들기 체험은 도서관 이용자 12가족이 참석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가방과 필통을 직접 만들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아이들이 다채로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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