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1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자전거 타는 날(자전거 탄데이)로 지정해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키로 했다.
이번 자전거 타기 행사는 지난 19일자로 ‘거창경찰 음주운전 제로화 10주년’을 맞아 세월호 참사로 국가적 애도분위기 걸맞게 조용하고 차분하게 이날을 기념하고 ‘음주운전 제로화 20년 지속’을 위해 보다 의미 있는 행사를 가지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김영일 서장이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등 자전거 타기에 적극 앞장서자 직원들의 자율적인 동참 속에 진행케 됐다.
거창경찰서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 자전거 타기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거창군민을 위한 음주운전 근절 자전거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