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초등학교(교장 박만종)는 지난 21일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웅양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의 제작, 쓰임새, 특징부터 시작하여 우리 일생생활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제활동에 대하여 알찬 내용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경남경제교육센터’에서 학교를 방문한 정희숙 강사는“아이들에게 다소 낯설고 생소한 경제에 대하여 쉽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는 강의를 했다.
합리적인 소비습관, 소비생활 등의 소재로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으며,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리가 사용하는 지폐나 동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하여 매우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거창의 지역신문들을 이용한 NIE(신문활용교육)에서는 직접 일상 속에서 알고 있던 내용들을 활동에서 활용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경제교육을 통해서 경제라는 것이 멀지 않고 가까이 있음을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어린이들이 경제지식과 의식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