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일 청내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기본적인 정보보안을 위한 준수사항 전달과 전 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높이고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키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오는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도입되어 법령에 근거가 없는 경우 주민번호 수집이 금지됨에 따라 법률에 근거한 경우에만 주민번호 수집이 가능함을 인지하고 개인정보취급자로서의 책무와 윤리의식 각성을 강조했다.
또, 개인용 PC 보안점검 프로그램인 ‘내PC지키미’와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을 암·복호화하여 안전하게 관리하는 PC개인정보보호시스템의 사용방법과 실행도 병행됐다.
거창교육지원청은 PC보안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정보보안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