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원(원장 이종천)은 지난 4월 1일~10월 31일까지 7개월에 걸쳐 거창군의 후원으로 거창문화관광 버스투어를 실시, 관광객들에게 거창을 홍보하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문화관광 버스투어는 거창군을 제외한 전국 227개 지방문화원의 협조를 통해 전국의 관광 희망단체를 접수받아 관내의 거창박물관, 명승 수승대, 거창사건추모공원, 황산고가마을, 동계 정온 종택 등을 찾아 거창의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거창지역 농산물을 전시ㆍ판매하는 거창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여 홍보와 함께 판매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북 문경시, 충남 아산시 온양 문화원 등에서 190여 명이 버스투어를 체험했으며, 또 다른 7개 문화원에서 투어를 희망하고 있어 거창문화관광 버스투어는 지역문화와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성공적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