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조선제 도의원 당선자입니다. 군민의 배려에 힘입어 도의회에 진출하게 된 조선제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의 가라앉은 사회분위기 속에서 선거운동에 나서야 했던 일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군민과 함께 부대끼며 군민의 삶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선거기간을 통하여 군민 여러분께 진정성을 갖고 다가서고자 했던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신 것은 생활정치를 지향하는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거창의 이름, 거창군민의 명예에 흠이 되지 않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내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그래 왔듯이 군민의 마음을 섬기는 정치 초년병의 자세로 돌아가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경남도 차원의 큰 틀에서 우리 거창이 제자리를 잡고 제 몫을 찾으면서 거창의 발전, 나아가서는 경남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제가 가진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 붓겠습니다.

군의원 3선의 영광을 안겨 주시고 다시 더 큰 무대로 끌어올려 주신 군민의 뜻을 저버리지 않도록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의중을 깊이 헤아리고 숲을 보는 시각으로 우리 거창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차근차근 챙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챙겨 주신 기회를 소중히 여겨서 경남도 의회에서 더 크게 일하는 모습으로 군민적 기대를 성실하게 감당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지금까지 보내 주신 성원에 더 큰 믿음과 사랑을 보태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도의원의 직무특성에 비추어 앞으로 직접 찾아뵙는 기회는 다소 줄어들 수도 있겠으나 마음만은 언제나 군민과 함께 할 것이라는 점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늘 건승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도의원 제2선거구 당선자 조 선 제 드림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