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 및 인천지역 학교급식소 집단식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6월 9일~20일까지 관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중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간부공무원의 식재료 검수 및 급식현장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현재의 관리수준을 진단하며 미비점을 개선토록 지도함으로써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하여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사전에 방지키 위한 것.

 

특히, 식재료 원산지 및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와 조리과정과 배식 및 세척,소독 과정, 개인위생 및 환경위생관리 상태, 학교안전사고 관리 여부 등 급식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칠성 교육장은 “최근 일찍 시작된 무더위 및 타지역 식중독 사고에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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