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문화센터는 개관 13주년을 맞아 한국원로작가 12인의 작품을 초대하여 6월 20(금)~7월 31(목)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1일 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원로작가는 김부자, 김영자, 김인배, 민병각, 서봉남, 서봉한, 송대호, 이강윤, 이남찬, 이상남, 최승만, 홍순무 화백 등 12인으로, 작가별로 1인 4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12인의 화백은 저명한 원로작가로 젊은 시절의 작품과 근작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유명작가들의 작품변천과 실험정신을 보여 줄 계획이다.

 

또, 더 나아가 한국 현대미술을 맥락적으로 조명하여 한국미술의 보편성과 개성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했던 한국 대표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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