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0일 가조면 동거창농협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초기대응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소화기 사용의 중요성과 가압식 소화기(1999년 생산 중단) 폭발사례 안내 및 수거조치 등 초기화재 대응과 사전예방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또,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응급처치 요령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고현장에 도착하기까지는 기본적인 시간이 소요된다”며, “시설관계자들의 신속한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 조성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