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 아동보육복지과는 지난 5월 24일, 5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LIG손해보험에서 어린이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저소득층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30호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을 운영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도립거창대학 아동보육복지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2005년 전북진안의 ‘희망의 집 1호’를 시작으로 현재 거창군 남상면 소재 ‘희망의 집 30호’를 완공했다.

 

아동보육복지과 학과장 장남서교수와 박혜정교수 그리고 5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2회에 걸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집을 준공하는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미술상담, 거창박물관 견학, 가족 DVD시청, 희망의 노래부르기, 희망나무그리기, 도자기 체험, 사과테마파크 견학 및 사과피자만들기 등)을 통해서 3명의 아이들(중1년, 초교6년, 어린이집 유아)의 잠재적인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고 아이들의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아이들의 자존감,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됐다.

 

최고보다는 인성을 겸비한 세상에서 유일한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아동보육복지과는 보육영어, 아동미술상담, 합창, 합주 등 지역아동센타 어린이들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매주 오후 4시~5시까지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공동아리를 통하여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교육내용을 심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거창대학 아동보육복지과(전화 254-2820)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