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동부행복나르미센터는 지난 12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2가정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성복 군의원, 형한욱 신원면장, 군 희망복지지원단, 군 자원봉사센터, 신원면 마을이장·새마을협의회장 및 거창노인복지센터장, 좋은이웃들 관계자 등이 모여 신원면사무소에서 현장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지원, 주거지 신축, 생계·의료비 지원, 푸드뱅크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행복나르미센터는 주기적인 현장사례회의를 통한 민·관 협력을 통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군민들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지역의 각 종 복지자원과 연계하여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며, 복지행정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복지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군민중심 거창형 복지전달체계개편으로 권역별 행복나르미센터 2개소(동부,서부)를 설치하고 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및 방문간호사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공동방문과 전문화된 사례관리로 보건․복지부문은 물론 집안의 고장 난 전구로 인한 작은 불편함까지도 세심하게 살피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등 주민의 모든 어려움을 척척 해결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