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16일(월) 청내 컴퓨터실에서 2014.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를 대비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지난 24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학업성취도평가를 대비하여 사전 준비 요령 안내와 평가 당일날의 시행 매뉴얼, 평가 결과 처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는 국가적 차원에서 교육과정 개선 기초자료 확보, 학생 개개인 및 단위학교의 학업성취수준 파악, 기초학력미달 학생의 학습결손 보충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등의 목적으로 198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와 같이 초등학생을 제외하고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내에서는 가조익천고를 제외한 전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학업성취도평가의 결과는 교과별로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미달 등 4단계 성취수준의 평가 결과로 나타낼 계획이며 상세한 학력수준이 기록되어 9월 초순경에 학생들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