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는 최근 교내 도서관에서 거창군 주최․월성우주창의과학관 주관으로 한국천문연구원 이영웅 박사를 초청, ‘별의 탄생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특강을 한 이영웅 박사는 한국천문연구원 대덕전파천문대장이면서 하버드대-스미소니언 천제물리연구소 객원 연구원, 국립천문대 연구원으로, 이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기에 특강의 의미가 더했다.

이 박사는 특강에서 우주탄생이야기, 우주여행, 우주환경 등의 수준높은 강연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특강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얼마전 미국 과학자들로부터 화성과 같은 환경 속에서 지구의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데 우주 생명체의 발견은 멀지않은 미래에 우주여행의 가능성을 열어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우주여행도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