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5일 관내 수승대 내에서 마산YMCA 원아, 지도교사 및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인명 구명환 사용법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예방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피서객들의 방문이 급증함에 따라 수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6월 중으로 구급차량 및 위험예상 지역에 투척용 구명환을 추가 배치 할 계획”이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의 경우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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