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3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인천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 거창군 마을기업 5곳의 10명이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마을기업의 적극적인 창업육성과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것으로, 견학을 통해 거창군 마을기업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견문을 넓혔다.
특히, 거창군에 적용 가능한 사업방법을 학습하고 기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백번 듣는 것 보다는 한번 보는 게 낫다’는 말처럼 전국의 우수마을기업이 모인 박람회에 참석해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149곳이 참여해 특색있는 마을기업 제품을 선보였고, 판매부스장 설치, 체험장,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참석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거창군은 마을기업 제품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제품 판매경로를 넓혀 갈 계획이며, 마을기업이 잘 사는 거창군, 부자 군민이 되고 지역공동체 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력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