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과골 고제면(면장 손용모)은 지난 16일 이봉화 주민자치위원장 등 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제면 봉계리 소사마을 앞 꽃사과 동산에 제초 및 방제 사업을 시행했다.
꽃사과 거리는 면소재지에서 봉산리 마을까지 약11km, 꽃사과 동산은 고제면과 무주군 무풍면의 경계지역인 소사 마을 앞에 3,000㎡ 면적으로 조성돼 있다.
이번 작업을 통해 꽃사과의 성장에 도움은 물론, 여름 휴가철과 각종 축제 기간에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화 주민자치위원장은 “2009년 조성된 꽃사과 거리와 꽃동산을 시비, 제초, 방제 작업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오고 있으며, 위원장으로 주민자치센터 현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풍물, 서예, 스포츠댄스, 베드민턴 등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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