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대평자율방범대(대장 마창갑)가 19일 오후 경남경찰청으로부터 4대 사회악 근절과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파트너 우수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용표 경남지방경찰청 제2부장, 김영일 거창경찰서장, 마창갑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경찰 및 방범대원 25명이 참석했다.

 

대평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하는 가운데 폭력관련 범죄 신고 3회, 기타형사범 신고 2회, 청소년 선도 및 보호조치 9명 등 활발한 활동으로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성폭력특별관리구역, 여성안심귀가길 순찰에 적극 동참하여 성범죄 제로화를 달성하는 등 민․경 협력치안활동에 주력했다.

이날 이용표 경남지방청 제2부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이 열심히 근무를 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및 범죄예방활동에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또, 이날 행사에서 베스트 방범대를 상징하는 인증패와 함께 유공방범대원인 유두식, 최원삼 방범대원에게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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