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사단체인 거창지역 4개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오후 6시 거창문화원에서 내빈을 비롯, 거창·새거창·거창중앙·아림로타리클럽 회원부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임 회장단. 좌로 부터  거창클럽 조용원, 새거창클럽 문성철, 거창중앙클럽 박상두, 아림클럽 장효숙 회장) 

이날 거창클럽 백형민 회장에 이어 조용원 신임회장이, 새거창클럽 김동근 회장에 이어 문성철 신임회장, 거창중앙클럽 장시방 회장에 이어 박상두 신임회장, 아림클럽 표주숙 회장에 이어 장효숙 신임회장이 각각 취임, 2014년 7월부터 2015년 6월 까지 1년간 각 클럽을 이끌게 된다.

         (이임 회장단. 좌로 부터 거창클럽 백형민, 새거창클럽 김동근, 거창중앙클럽 장시방, 아림클럽 표주숙 회장) 

거창지역에 국제봉사단체가 최초로 창립된 것은 거창로타리클럽으로, 46년 전인 1968년 8월 진주로타리클럽 스폰스서로 출발해 현재 43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새거창로타리클럽은 거창로타리클럽 스폰서로 1992년 1월 33명의 창립멤버로 출발, 현재 5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은 새거창로타리클럽 스폰서로 1993년 12월 36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발해 현재 77명의 로타리안들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아림로타리클럽은 거창중앙로타리클럽 스폰서로 2003년 12월 30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발, 현재 36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4개 로타리클럽은 세계 소아마비 박멸사업, 빈곤퇴치 및 재난시 구호기금 제공 등 국제로타리 본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참여를 비롯, 거창군내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1004운동, 자매마을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