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24일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함께 저에너지 고효율 주택 패시브하우스 보급 확산을 위한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협회장 최정만)와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한 저에너지 고효율 주택 패시브하우스 보급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거창군과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는 업무제휴를 통해 패시브하우스 보급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발굴과 신규 정책개발, 거창군이 추진하는 송정도시개발지구 에너지 제로하우스 모델개발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14년 융복합사업에서 송정도시개발지구 2개 블록 28필지에 에너지제로하우스 단지조성을 위해 패시브하우스+태양광+태양열을 융복합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의 협조가 더욱 필요했다.

 

군은 에너지 자립도시가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큰 자산이 될 것으로 보고 우선 에너지제로하우스 단지조성을 위해 공공건물 가조 도리보건진료소에 패시브하우스에 태양광과 태양열을 융복합하는 모델로 개발중이며, 올해 자치단체 최초로 패시브하우스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거창군 에너지 자립도시가 전국 모델이 될 전망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