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경상남도․거창군 주최, 거창흥사단 주관, ‘2014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1차 행사가 지난 21일 거창군내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의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날 청소년을 비롯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이색자전거체험, 추억의 먹거리체험, 내 손으로 만드는 화장품체험, 우드팬시체험, 핸드마사지 및 네일아트체험, 폼아트체험, 탁본체험, 풍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의 ‘학교폭력 앙돼요’ 주제의 UCC 동영상 촬영 으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1차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에 이어 9월 20일, 10월 11일, 10월 18일에 상림리 책읽는 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우천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
거창흥사단은 많은 군민과 청소년이 참석해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