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25일 교육장실에서 상반기 지방공무원 정년퇴직 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퇴직을 맞은 공무원은 정군석 주무관(남상초), 한개석 주무관(위천초), 김덕순 주무관(신원초), 노월선 주무관(웅양초) 등 총 4명이다.
정군석 주무관과 한개석 주무관은 각각 29년, 25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성실한 자세로 학교통학버스를 운행하였으며, 김덕순 주무관과 노월선 주무관은 각각 19년, 18년 동안 조리업무를 맡아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정년퇴직을 맞이한 정군석 주무관 외 3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거창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했으며,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간 뒤에도 거창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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