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생활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6월 24일 실시한 교육은 거창소방서에서 어린이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되었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교육했다.
또, 매월 4일 안전점검 날을 맞아 이장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등에 찾아가 안전 문화의식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사고 계몽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거창군 협의회와 함께 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회재난과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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