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지난 25~26일 관내 중동어린이집, 원광어린이집 및 동그라미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안전하고 신속한 탈출을 위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기탈출 체험, 비상구 확보 및 완강기 체험 등 화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도교사들의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불이나 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몸이 굳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야한다”며 사전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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