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지난 25일 주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선진지견학을 위해 25명이 전라북도 임실군 사선권역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주상면은 지난 19일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이 승인되고 실시설계를 추진해야 하는 과정에서 소재지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임실군을 방문해 ‘임실군 사선권역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고문재 총무에게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실군 사선권역 정비사업’의 유치에서부터 완료까지 사업을 추진하면서 있었던 이야기와 추진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점 및 그 해결방안을 주제로 이야기는 진행됐다.
고문재 총무는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말고, 공공의 이익을 더욱 생각하자 그러면 주상면소재지 정비사업은 꼭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주상면 소재지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주상면 주민 전체를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구심점의 역할을 하겠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함께 방문해 면소재지 정비사업과 연계해 임실의 치즈 같은 지역농산물 등을 활용한 주상면만의 특색있는 컨텐츠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박광용 면장은 “주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위해 추진위원회 뿐 아니라, 전 마을 이장도 함께 협조하고 단합해 사업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