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의 ‘책 나눔, 행복 더하기’ 행사가 최근 성황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도서기증을 통한 도서의 재활용과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으로 행복한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으며, 기증받은 도서는 권당 천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로 하루만에 276권이 판매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 판매수익금은 모두 27만6,000원으로, 전액 ‘아림1004’에 기부했고, 불우이웃돕기와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도서 기증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각 가정에 잠자고 있는 책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기증하는 도서가 많은 경우 방문요청도 가능하며, 기증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한마음도서관 행정실(940-8470) 또는 종합자료실(940-8475)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호 한마음도서관장은“‘책 나눔, 행복 더하기’ 행사는 매월 셋째 토요일에 한마음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앞으로 많은 군민의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