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30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7월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자 33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은 전입자, 승진자,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김칠성 교육장은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 공무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거창교육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관외전입자에게는 “거창 생활이 낯설고 힘들겠지만 하루 빨리 적응하여 거창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보된 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맡은 바 직책에 최선을 다해서 그 자리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며, 승진자들을 축하했다.

 

임용장 교부식에 참석한 신규 임용자는“작은 것부터 차곡차곡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거창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랑스런 교육가족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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