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왕용)는 지난 30일 지역 간 상생발전 도모 및 상호교류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 지역인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장태준, 주민자치위원장 박호삼)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옥동 방문에 대한 답방행사로, 양 기관의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및 화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농산물 직거래 및 지역 축제 참석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장태준 동장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먼길 오시느라 고생이 많았으며, 이렇게 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상호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정창석 위천면장은 “이번 자매결연기관 답방을 통해 도·농간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내실있는 교류를 강조했다.
위천면과 옥동은 2012년 6월 8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 및 지역 축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는 우정을 나누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