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거창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강철원 지사장)은 2일 자매결연마을인 남상면 전척리 고척마을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전력 거창지사 사회봉사단원과 검침협력사 직원 등 16명이 참가해 감자 캐기, 부대에 담기, 차량에 적재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폈으며, 영농기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강철원 지사장은 “농민분들이 한창 바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전력 거창지사 사회봉사단과 검침협력사가 지역 농가에 본격적인 장마 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거창지사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농민에게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력 거창지사는 2003년 처음으로 고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11여년간 지속적으로 이 오지마을에 대하여 장날 차량서비스, 어버이날 어르신 꽃 달아드리기, 무료식사 제공, 농번기 일손돕기 및 위로금 전달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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