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평생학생중심대학 육성사업(비학위전문가과정)에 경남 유일 최우수 등급(A)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분 |
등급 |
대학수 |
대상대학 |
비학위 전문가 과정 |
A |
3 |
경남도립거창대학, 연세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
B |
5 |
경상대학교, 경북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배재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 |
C |
2 |
건양대학교, 동명대학교 | |
합계 |
10 |
|
이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선정된 10개 대학 중 경남에서 유일한 전문대학이며, 가장 많은 사업비를 받게 됐다.
비학위전문가과정은 중장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2차 베이비부머세대 중 취업취약계층에게 실버케어전문가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달성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또, 맞춤식 주문교육 협약을 맺은 노인요양원에 유능한 실버케어전문가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교육수요에 부합하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 역량강화 및 맞춤형 실용·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평생학습중심대학의 모델을 창출해 명실상부한 경남도립대학으로써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 전력할 방침이다.
최해범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주요 교육내용은 노인복지 이해와 노인질환에 대한 이론 습득, 노인상담과 사례관리, 요양보호사·웃음코칭지도사·레크레이션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실버케어전문가과정으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평생교육의 중심대학으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