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가조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심 정지 환자 발생 시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상교육과 체험학습을 병행 실시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체득을 통해 실제 위험에 처했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예방은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됨을 강조하며, 전 국민이 소소심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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