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 (회장 신현기)는 지난 3일~4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가조중학교 전교생과 관계자 등 102명이 청소년 통일공감 분단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제2땅굴, 노동당사, 월정리역, 청와대, 국회, KBS 견학으로 미래 대한민국의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관을 심어주고,
바른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앞장서는 주인이 되도록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와, 안전하고 즐거운 안보견학의 기회가 됐다.
통일현장견학 통해 6.25를 체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분단의 고통과 아픔을 일깨워주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실감케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