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영웅)는 지난 3일 오전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이홍기 거창군수,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4대악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해 4대악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척결을 강조하고 있는 국가시책에 호응키 위해 실시됐다.
거창군새마을회는 마을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보호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모든 마을이 4대악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등하교 도우미 활동, 야간 방범순찰 활동 등 다양한 안전유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