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조례안 처리 등을 위해 8일~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첫 째 날인 8일은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이어 특별위원회실에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에 최광열 의원,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 특위원장에 형남현 의원을 선임했다.

 

9일~15일까지는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16일은 조례안 예비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 17일은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돼 있다.

 

이성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군의회의 실질적인 첫 임시회인 만큼 거창군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이자 민의의 대변자로서 임기를 다하는 순간까지 겸허한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이번에 실시되는 군정주요업무 보고 청취는 향후 의정활동을 펼쳐가는 밑바탕이 될 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과 직결되고 있음을 명심하고, 집행부가 민선 6기 군정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인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파악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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