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거창지사(강철원 지사장)는 지난 7일 오후 거창읍 일대에서 검침협력사와 합동으로 하절기 전기절약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절전 캠페인에는 한국전력 거창지사에서 14명, 검침협력사 10명 등 총 24명이 참여, 군청 앞 로터리에서 3개권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시외버스터미널, 도로변 상가 및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절전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해 가두행진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력 거창지사 직원들은 전기의 소중함과 절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였으며,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께 절전 동참을 당부했다.

 

강철원 지사장은 “올 여름 전력수급은 작년에 비해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비상상황에 대비해 전기 절약에 고객님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생활속에서 나부터 절전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거창지사는 8월까지 하절기 가두 절전 캠페인을 1∼2차례 더 실시해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