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제19회 여성주간(7.1~7.7)을 맞아『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거창』을 주제로 9일 오전 11시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이홍기 군수를 비롯, 군내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군수는 여성발전 유공자 및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다문화가정을 표창했다.
또, “여성이 건강한 사회의 모체가 되며 여성지도자가 거창발전에 적극 동참해 민선6기에 우리 거창이 전국 지자체 상위 10위에 들어가는 명품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여성들이 앞장 서 달라”고 당부고,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시대를 위해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백강희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기념식 후 한마음다짐대회로 오늘 하루 회원들이 가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