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올해부터 전면사용 중인 도로명주소를 초등학생들이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꿈나무 눈높이에 맞춰 노트 1,000권을 제작 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홍보용 노트는 ‘우리집에 새주소가 생겼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 집 새주소, 우리학교 새주소, 생활 속에 새주소 등 도로명주소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 노트 안쪽에 도로명주소 쓰는 방법과 도로명주소의 원리에 관한 내용이 학생의 이해를 쉽게 하도록 만들어져, 사회과 교과목에서 처음으로 도로명주소를 접하게 되는 초등학생에게 좋은 학습도구가 될 전망이다.

 

박노해 민원봉사과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