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8일~10일까지 거창문화원에서 택시, 버스 및 화물업 종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도로 및 고속도로 등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119구조구급대 도착 전 신속한 상황판단과 응급처치로 2차 사고를 막고, 심폐소생술을 통한 심 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초기대응에 따라 환자의 상태가 달라지는 만큼 평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익히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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