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관내 민박, 펜션 등 여가시설 54개소에 대한 시설 점검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발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7월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와 방학을 맞아 이용객들의 증가가 예상되는 여가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 예방활동 및 현장맞춤형 교육을 통한 관계자들의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법을 익히고, 작은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안전습관이 필요하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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