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17~18일 관내 미소어린이집, 예사랑어린이집, 예꼬어린이집 등 원아 및 지도교사 120여명에 대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19신고 요령과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고,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확산과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소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화재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대피계획을 세우고 사전교육을 실시한다면, 실제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한 대처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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