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흥사단 주최, ‘수승대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가 지난 19일 밤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내 구연서원에서 열렸다.
이 음악회는 문화재청이 선정한 2014 생생문화재 시범사업으로, 대구의 전문MC 황금덕 씨가 진행을 맡아 히든싱어 바비킴편에서 우승한 '폴송'이 출연해 열정적인 힙합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두번째 출연가수는 대구에서 활동중인 여성보컬 '초인'이 경쾌한 리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세 번째 출연가수는 '제2의 김광석'으로 불리는 '채환'으로, 수승대 구연서원의 분위기에 걸맞는 음악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포크송의 진수로 청중을 매료시켰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